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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자연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민과 공직자, 장성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남면 마령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 외의 다른 수종을 심기로 계획된 곳이다.
군은 이날 병해에 강한 편백 우량묘목 1000여 본을 식재했다.
남면은 인근 축령산의 울창한 편백숲으로 대표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나무와 더불어 살아온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묘목을 심으며 숲이 주는 생태적·정서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담으며 “숲은 곧 우리의 삶”이라는 인식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 관계자는 “남면은 전통적으로 나무와 깊은 연관을 맺어온 지역으로, 오늘의 나무심기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지속적인 산림 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남면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으며,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수형 기자 demian3000@daum.net
2026.04.05 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