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데이]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이라는 당초 취지를 벗어나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정부의 제도 개선 예고에도 당첨 즉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보니 무순위 청약 과열 양상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8억원대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서울의 한 단지 1가구 무순위 청약에 무려 14만명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면적 59㎡E 타입 1가구에 14만3283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사당 3구역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11개 동, 51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1년 6월 입주했지만, 계약 취소 가구가 나오면서 무순위 청약이…
경제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하순에는 배추 가격 내림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배추 공급이 부족한 이달 중순까지 가을배추를 조기출하하고 수입배추를 공급해 김장철 배추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13.1% 올라 정점에 도달한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지난 9월에는 2.2% 상승에 그쳤다. 소비자 지출 비중이 큰 축산물과 과실류의 가격 안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달 이후에도 안정적인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다만 최근 유례없는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강세인 배추는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이달…
탑뉴스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 튀르키예 유학생 기젬(26)은 '코리안 드림'을 품고 2022년 겨울 한국에 왔다. 1년 6개월의 어학당 과정을 수료한 기젬씨는 서울 소재 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내 언어 장벽에 부딪혔다. 아직 생소한 전공 단어가 많은데도 한국인 전공생들과 같이 한국어로 수업을 듣고 평가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기젬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21학점의 수업을 듣고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지만 학교 차원의 지원은 크게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국어 실력을 빠르게 향상하기 위해 한국어 수업을 듣고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한국어 트랙을 택했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영어 트랙을 택할 것을 그랬다"며 "유학생 친구들이 모이면 다들 (언어장벽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어렵다는 고민을 토로한다"고 털어놨다.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와…
탑뉴스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정부가 내국세에 연동돼 내려가는 지방교부세(금) 지급 규모를 2년 연속 대폭 줄일 예정이다. 지난해 세수결손을 막기 위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8조원을 불용처리한데 이어 올해 12조원 수준이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세수결손 발생시 지방교부세(금) 불용 당해년도 발생 금지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다 많은 지자체에서도 당해년도 교부세 감액 금지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사태가 일파만파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6일 '2024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국세수입이 예산 367조3000억원 대비 29조6000억원의 세수결손을 예상했다. 재추계 결과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27조2000억원으로 올해 예산(356조1000억원) 대비 28조9000억원 감소할 것…
사회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그간 교육계에서 소문이 무성하던 명문고 '진학 성과급' 실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일부 사립고에서 운영되다 학벌주의를 부추긴다는 지적에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도를 운영하는 고교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 것이다. 뉴시스는 지난달 초 교육계에서 진학 성과급을 주는 고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수 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적발된 곳은 대전 공립 A고, 경북 사립 B고 두 곳이다. B 고교는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할 특권을 가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이며, A 고교도 지역 명문고로 알려졌으며 최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A 고교는 올해 서울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년도 수시전형에서 전국 일반고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고…
전국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잘못된 분리 배출로 공공 재활용 선별업체에서만 매년 40만t 안팎의 쓰레기가 재활용 '불가' 판정을 받고 일반 쓰레기로 다시 매립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리 배출 제도가 시행된 이후 30년 가까이 흘렀지만 제도에 대한 낮은 이해 등으로 매년 수십만t의 쓰레기가 잘못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 반입량 및 협잡물량(잔재물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공공 재활용 선별업체(182곳)에 폐기물로 반입됐다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 비율은 34.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공공 재활용 선별업체에 반입된 쓰레기는 106만6335t인데, 이 중 70만147t(65.7%)만 재활용되고 나머지 36만6188t(34.3%)은 다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
탑뉴스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올 9월 광주·전남의 월 평균기온을 비롯해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한 날이 역대 최다를 경신하면서 '가장 무더웠던 9월'로 기록됐다. 강수량도 평년보다 70% 이상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26.4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으로 대폭 확충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평년(22도)보다 4.4도 더 높은 것으로 종전 기록인 1975년(24도)에 비해서도 2.4도 더 높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14일 완도(35.7도)·장흥(34.9도)·해남(34.5도), 19일 광주 (35.8도), 목포(34.9도) 등 지역 주요 기상관측 지점 5곳에서 일 최고기온 극값 1위를 경신하기도 했다. 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진 날도 많았다. …
탑뉴스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 이른바 'MZ 공무원'인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직 1년도 채 안 돼 퇴직한 공무원 수가 9년 사이 5.6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 간 재직기간 10년 미만 공무원 일반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1년 미만 재직 후 퇴직한 공무원 수는 지난해 30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538명 대비 5.6배 증가한 것이다. 1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는 2018년(929명)까지만 해도 1000명 미만을 오르내렸으나, 2019년 1734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2021년 2686명, 2022년 3064명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1년 미만뿐 아니라 저연차로 분류되는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재…
정부 뉴시스2024. 10.08[나이스데이]섬왕새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팔금 장목마을에서 개최된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축하공연, 농·수 특산품 판매행사와 먹거리 부스에서 운영된 왕새우소금구이, 새우튀김, 생새우 등 다양한 왕새우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가요제, 왕새우 경매, 왕새우 잡기 대회는 남녀노소 방문객들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왕새우는 세계유네스코가 인정한 갯벌 물에서 자라며 살이 통통하고 단맛이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신안에서 생산하고 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신안의 여러 가지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신안에서 나는 왕새우 먹고 원기회복하시어 가을 축제장에서 또 뵙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은 11종의 섬…
신안 박정래 기자2024. 10.08[나이스데이]장흥군의회가 수해로 고통받는 군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올해 예정됐던 국외 연수를 전격 취소하고, 연수 예산을 수해 복구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9월 장흥군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농작물 침수, 농경지 매몰, 주택 침수 등 7,546건, 45억 5,800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여기에 추수를 앞두고 벼멸구까지 확산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이러한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던 장흥군의회는 국외 연수를 전격 취소하고 연수 예산을 반납,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의회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반납된 예산은 재해 복구 및 벼멸구 방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의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 2일간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 대한 자원봉사를 실시했고, …
장흥 김창민 기자2024. 10.08[나이스데이]섬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장의 황금 향신료’라 불리는 새우젓을 주제로 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김장김치 보쌈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신안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 뇌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질환 개선과 특히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다. 2024년, 신안군은 총 11종 수산물 축제를 계획하여 이 중 간재미(4월), 홍어, 깡다리, 낙지(5월), 병어, 밴댕이(송어)(6월), 민어(8월), 왕새우…
신안 박정래 기자2024. 10.08[나이스데이](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7일 영암읍 영암달빛청춘마루에서 지역작가,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의 아이들 예술을 탐(探)하다’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전시는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이 함께하는 예술 교육과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같이가치 Young(영)앎 사제동행 아뜰리에’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장. 전시회 개막식에는 올해 7월부터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월출미술인회 정선휘, 송지윤, 김소윤 작가와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암초 5학년 김서율 학생은 “포토콜라주 기법을 선생님에게 배워 처음 알았고, 이렇게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 작품이 이런 멋진 공간에 전시돼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웃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영암 이영욱 기자2024. 10.08[나이스데이]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시 낭송, 먹거리장터를 선보인다.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마을주민, 영암군민과 어울리며 주인과 손님이 따로 없는 모두의 음악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부대행사로 문을 여는 영암굿즈 판매장, 들멍로드에서는 특별한 선물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영암 이영욱 기자2024. 10.08[나이스데이]영암도서관이 7~11일 삼호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영암군 문화유산을 소재로 제작된 옛이야기 그림책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영암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올해 출간된 그림책 4권 '열두 번 노는 날'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이 전시되고, 등장인물 포토존과 원화 전시 등도 이뤄진다. 삼호서중 학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영암지역 문화유산과 구전 옛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2025년 영암 올해의 책’ 도서 선호도 투표 코너도 마련돼 있어 학생들의 도서 선정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는 용당초에 이어 삼호서중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영암 학교와 영·유아 기…
영암 이영욱 기자2024. 10.08[나이스데이]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린 한글 간판을 설치하는 ‘외국어 간판 한글 병기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해한 외국어 간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가치를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행법상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외국어 사용 간판은 한글과 함께 적어야 한다. 하지만 관련 처벌 규정이 없어 단속이 어려운 실정을 타개하고자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지역 상인과 주민으로 결성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카페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해 왔다. 이를 통해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 120여 개 중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각 업소의 개성을 반영한 한글 병기 간판을 설치하게 됐으며 …
구청 나이스데이2024. 10.08광주 남구 강원호 전 남구의회 의장,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25회 광양매화축제, '빛의 도시' 정체성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로 콘텐츠 확장
고흥군,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전국화 이끈 ‘통합돌봄 선도도시’ 광주광역시, 전남 맞춤형 돌봄으로 차세대 돌봄 확산
광주광역시 소방학교, 신임 소방관 101명 졸업
광양시, 노후 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 시행
광양예술창고,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2026 첫 갤러리 초대전 개최
광양시,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협력 강화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담양군, 대학 입시 설명회 ‘담빛 캠퍼스 내비게이션’ 개최
담양군, 전남 마을만들기·디딤돌사업 선정 공동체 본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