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미 광주시교육감 공식 후보 출마 선언

“무너진 신뢰를 바로 세우고, 인성과 기본이 살아있는 광주교육으로”

김영현 기자 diart97@naver.com
2025년 12월 30일(화) 20:03
오경미 광주시교육감 공식 후보 출마 선언 <사진 : 광주교육발전포럼>
[코리아피플뉴스 / 김영현 기자] 29일(월) 오전 11시,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오경미 광주교육발전포럼 대표(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사 비리 의혹과 행정 무능으로 심각하게 훼손된 광주교육의 신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교육의 본질인 ‘인성’과 ‘기본’이 바로 서는 광주교육 대전환을 선언했다.

오 대표는 “지금의 광주교육은 아이가 중심이 아닌 행정이 중심이 되었고, 공정이 아닌 관행이 지배해 왔다”며 근본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오 대표가 밝힌 출마 선언의 핵심 키워드는 밀실 인사 원천 차단과 청렴 교육 행정 확립, 독서·토론·예체능을 기반으로 한 공감·질문하는 인간 중심 AI 교육, 광주 에너지·AI 융합 기반 이공계 슈퍼 인재 양성, 행정 혁신과 교육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세계가 배우러 오는 교육 실현등이다.

오 대표 측은 “최근 광주 교육계는 반복되는 인사 비리 의혹과 책임 회피성 행정으로 시민과 교육 가족들로부터 깊은 불신을 받고 있다”며 “36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행정 전문성과 원칙 있는 리더십으로 무너진 광주교육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교육청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 온 ‘밀실 인사’를 광주교육 개혁의 1호 과제로 삼겠다며, 독립적 감사위원회 설치, 인사 전 과정의 실시간 공개 및 시민 검증 시스템 도입전례 없는 수준의 청렴·인사 혁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어서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 대표는 AI국가컴퓨팅센터, 데이터센터, 인공태양 연구 등 광주가 보유한 국가 전략 자산을 교육과 직접 연결해,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에너지·AI 융합 이공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광주형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고, 보여주기식·성과 위주의 AI 교육을 강하게 비판하며, 독서·토론·예체능이 균형을 이루는 ‘인성 중심 교육’으로의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광주를 민주·인권·평화 교육의 세계적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분명히 했다.

오경미 후보는 광주 교육 현장에서 36년간 헌신해 온 교육 전문가로, 학교 현장과 교육청 행정을 모두 경험한 검증된 실무형 리더이자 광주 최초의 여성 교육감 후보며, 광주교육의 변화와 신뢰 회복을 요구하는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기대가 이번 출마 선언에 강하게 모이고 있다.
김영현 기자 diart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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