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AI 활용 인생시 쓰기 프로그램 2차 운영 성료
노벨문학도시 장흥, 어르신의 삶을 AI로 시(詩)로 기록 코리아피플뉴스 |
| 2026년 02월 11일(수) 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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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인생시 쓰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로 완성하는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이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부담 없이 풀어낼 수 있도록 AI가 창작 과정을 보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1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완성도와 기록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어르신 개개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남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 형성은 물론 지역 문화 자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인생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 ▲AI 기반 시 창작 ▲작품 낭독 등으로 구성됐으며, 완성된 작품은 향후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글을 잘 쓰지 못해도 괜찮다고 해 용기를 내 참여했는데, AI 덕분에 시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말로만 간직하던 내 이야기를 AI가 시로 만들어주니 지난 세월이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이야기가 사회적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과 순천제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르신 대상 자서전·수필 쓰기 ▲청·장년층을 위한 시 창작 과정 ▲어린이·청소년 대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문화 협력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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