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읍지사협, 92세 어르신 주거 환경 지원 ‘행복 가(家)꿈’ 계단·가스안전장치 설치, 폐기물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코리아피플뉴스 |
| 2026년 04월 28일(화)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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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지혈증과 위염 등을 앓으며 홀로 거주하는 92세 어르신 가구로 선정됐다.
해당 가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집 안팎의 소소한 고장과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생활 안전과 위생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현장에는 지사협 위원 등 16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위원들은 고장 난 부엌문 손잡이를 교체하고, 낙상 위험이 있던 주택 입구에 튼튼한 계단을 새로 설치해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방 가스 타이머를 설치하는 등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1톤 행정 차량을 투입해 창고에 방치됐던 낡은 의자와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하고 수북이 쌓인 나뭇잎을 치우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더불어 어르신이 직접 세탁하기 힘들었던 두꺼운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쳐 쾌적한 잠자리를 선물했다.
정명흥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가구의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해 따뜻한 강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행복가꿈 집수리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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