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장 점검 나서 외국인 근로자 근무실태·안전 점검 및 농가 애로사항 현장에서 직접 청취 코리아피플뉴스 |
| 2026년 05월 06일(수)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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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은 급격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심화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관리하는 제도다.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 인력을 구하던 방식과 달리, 지자체가 송출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체계적으로 인력을 배정함으로써 불법 체류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곡성군에는 현재 총 76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 등 3개 농협을 통해 농가에 배정되고 있다.
딸기·멜론·블루베리 등 노동집약적 작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높아 사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 상태와 근로시간·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고충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농작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지급과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농가주와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근로자 배정 인원의 적정성, 언어 소통 문제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군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도록 하겠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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