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힘, 탄핵의 강 거슬러…민주당은 호떡공천" "국민 추천으로 눈엣가시 같은 사람 죽이고 있어" 뉴시스 |
| 2024년 03월 06일(수) 13:43 |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 추천이니 뭐니 하면서 국민의힘에서 눈엣가시 같은 사람을 죽이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병 유경준 의원의 경우, 상당한 경쟁력 있음에도 어떤 합리적 설명 없이 영입 인사를 내리꽂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라며 "이런 것을 저희가 예측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선도 마찬가지"라며 "처음에는 다수 지역에서 4인 5인 경선 시키면서 현역을 안심 시킨 다음 나중에 사실상 결선투표를 정확한 기준 없이 붙이는 방식으로 현역 의원을 떨어트리는 '시스템을 짜 사람을 떨어트리는 공천'이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돼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경선 절차나 이런 걸 일부러 지연시켜 지역 유권자가 '아 뭔가 결격사유가 있거나 떨어뜨려야 할 사람이구나' 이렇게 인식하게 만든 다음 나중에 경선 시키는 방식"이라며 "굉장히 상투적인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경준 의원이나 포항 김병욱 의원의 경우, 결국 특정 계파로 의심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 지지율이 3%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에 대해 "양당 공천이 워낙 '막장공천'으로 진행되니까 저희가 뉴스 지면을 차지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