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고흥·울진 신규 국가산단 기업 입주협약식…'예타면제' 추진 전남도·경북도고흥군·울진군·LH 및 14개 기업 뉴시스 |
| 2024년 03월 26일(화) 15:50 |
이번 입주협약식은 지난 2월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고흥·울진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과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지시사항인 ‘고흥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이다.
고흥 우주발사체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전남 고흥군 봉내면 예내리 일원에 약 52만평 규모로 조성돼 우주발사체 관련 업종에 특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입주협약을 통해 발사체 제조와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네스텍, ㈜이노스페이스, 동아알루미늄㈜와 전기·통신장비 제조 관련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파루 등 총 8개 기업이 입주협약을 체결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선봉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원자력수소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약 4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원전 활용 수소 생산에 특화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협약식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활용 관련 효성중공업㈜ 등과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과 관련해 GS건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비에이치아이㈜ 등 총 6개 기업이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진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울진 내 풍부한 원전에서 발생되는 열과 무탄소 전력을 활용해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특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동해안 수소 경제벨트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산업단지 조성은 단순 부지조성을 넘어서 규제개선, 기존 거주민 보상 및 이주 등 이해관계자 설득, 기업 유치,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 적기 연계 등을 총망라하는 고난도의 행정을 통해,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국토부가 주도해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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