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우원식 사퇴 촉구 결의안 제출…"의장 직무수행 불가" 뉴시스 |
| 2024년 06월 11일(화) 16:45 |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우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안건 보고에서 "우리가 왜 사퇴 촉구 결의안을 내야 하는지 의원들이 몸소 경험했을 것"이라며 "특히 의장실에 다선 의원들이 모이셔서 우 의장이 보인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사퇴 촉구 결의안에서 "편파적 의사진행과 의사일정 작성으로 중립 의무를 어겼으며 나아가 강제적으로 국회의원을 상임위에 배정하는 등 일반 국회의원의 표결심의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등 중대 위법한 권한 남용으로 국회법 및 헌법에 보장된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우 의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의 헌정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민주주의적, 반의회주의적 행태와 중립 의무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회법 10조에서 정한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 직무수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바 22대 국회 정상운영을 위해 우 의장 사퇴를 강력히 촉한다"고 했다.
우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은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과 박준태·조지연 원내대변인이 같은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108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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