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교위, 초1·2 신체활동 교과신설 절차 심의…"현장의견 수렴" 국가교육위, 오늘 회의…교육과정 개정 계획 심의 뉴시스 |
| 2024년 06월 14일(금) 14:41 |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인 국교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초등학교 1·2학년 신체활동 통합교과 신설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 등을 심의한다.
국교위는 지난 4월26일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에 해당하는 내용을 별도의 통합교과로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에 착수하기로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교위는 이날 구체적으로 체육 관련 통합교과를 어떻게 마련할지 등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세부적인 절차를 논의하는 것이다.
국교위는 향후 교사 등 교육현장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새로 신설될 신체활동 통합교과의 총론과 각론을 마련할 예정이다. 쉽게 말해 교과서 및 수업 내용은 앞으로 현장 의견을 들어보고 정하겠다는 얘기다.
한편 국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교육부로부터 '디지털 심화 시대의 교육 규범 시안'을 보고 받았다.
국교위 위원들은 내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혁신의 방향과 사례와 관련한 현장 교사 발표를 듣고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련해 논의했다.
그런가 하면 국교위는 이날 국가교육과정 연구센터로 지정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으로부터 '국가교육과정 조사·분석·점검 설계안'을 보고 받았다.
평가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첫 도입된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고쳐진 내용이 적용됐는지 설문·면담 등의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이번 평가원의 조사와 분석 및 점검 결과를 받아 향후 국가 교육과정 개선에 참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교위는 결원이 생긴 산하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 위원을 새로 충원하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안'을 함께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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