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여 전당대회에 "간신·배신자·난투극까지…권력 하락기 망징" 박성준 "나라 망하는 망징…천공 활개로 윤 정권 좀먹어" 뉴시스 |
| 2024년 07월 16일(화) 14:43 |
박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나라가 망하는 망징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여당 전당대회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어 참으로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집권당의 전당대회는 미래비전 정책의 언어가 나와야 하는데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말을 들으면 오염의 언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당원들 간) 난투극까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도 '누가 더 충신이냐, 간신이냐, 배신했냐' 이 문제가 부각됐다"며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도 간신론이 등장하고 배신자의 낙인효과를 찍는다. 전형적인 하락기 모습"이라고 보탰다.
아울러 "윤 정권의 또 하나의 전형적인 망징 증상 중 하나가 주술 정치로 무속 정치가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 이전부터 천공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는데 멘토라고 했던 사람에 대해 대통령실이 조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활개 치게 놔둔 게 결국 윤 정권을 좀먹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볼 때 나라가 어렵거나 하락기에 있는 증상 중 하나가 외척이 바로 하는 것"이라며 "김건희의 인사개입론, 도이치모터스 의혹 명품백 의혹을 대통령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대표적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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