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서 사랑의 연탄 나눔,“연탄 한 장도 귀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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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남구서 사랑의 연탄 나눔,“연탄 한 장도 귀한 겨울”

지역 연탄공장 폐업 이후 첫 겨울
지역 사회가 본격적인 난방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사진=(사)사랑의 희망은행] © 김종성 기자
[코리아피플뉴스/김종성기자]지난 22일 광주 남구 노대동 골목 일대에서 (사)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조직위원회(회장 양용현)와 공법 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회장 윤남식)가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 을 진행했다. 양 단체 임원과 회원 70여 명은 이날 연탄 수백 장을 손수 나르며 독거 어르신·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단체사진 [사진=(사)사랑의 희망은행] © 김종성 기자

남선 연탄 공장 폐업 후 공급 공백 연탄 가격 상승 광주에서 69년 동안 서민 난방을 책임져 왔던 남선 연탄 공장이 생산을 중단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은 더 이상 지역 내에서 연탄을 공급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로 인해 연탄 사용 가구들은 전북 지역 업체로부터 연탄을 들여와야 하며, 이 과정에서 물류비 증가로 장 당 100~150원이 추가 부담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사진=(사)사랑의 희망은행] © 김종성 기자

“나눔 더 절실한 시기”단체들 직접 배달 나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회장은“서민 난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공로자 회도 지역 공동체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양용현 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조직위원회 회장은 “연탄 공장 폐업은 단순한 산업 구조 변화가 아니라 서민 삶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탄·난방유 등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속 발굴해 겨울철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사진=(사)사랑의 희망은행] © 김종성 기자

한편, 두 단체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에너지 빈곤층 지원에 힘써 왔다.이번 나눔은 연탄 공급 기반 붕괴 이후 첫 겨울을 맞는 광주 지역의 현실을 재확인하고, 취약 계층 난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종성 기자 zxc53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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