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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의 유래와 역사는 분명치 않지만, 달집태우기가 예축적(豫祝的) 의미를 지닌 기풍의례(祈豊儀禮)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보아 오랜 농경문화의 터전에서 생성되고 전승되어 온 풍속의 하나로 생각된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고대사회 이래로 달은 물·여성과 연결되어 농경의 풍요와 생명력을 상징한다. 뿐만 아니라 시간의 질서와 시절의 운행, 자연의 섭리까지도 아울러 상징하며 이처럼 생산력과 생활력의 기준이 되는 달은 농경 및 어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상원(上元)은 그 주술력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처럼 면민의 풍년과 웃음이 가득하고 기상재해 없는 풍년을 기원하였으며 특별한 종교가 없던 시대 소원을 바라는 이는 달집을 태우며 근심과 애환을 달랬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이계문 기자 leegyemoon@naver.com
2026.04.18 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