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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텍스트 읽기를 넘어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회성 독서에 그치지 않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업은 독서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교 8차시, 중학교 7차시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 초등부에서는 독서 골든벨, 질문 만들기, 오감 글쓰기 등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중등부에서는 문해력의 3요소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 추론, 책놀이 토론 등 심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문해력 강화에 집중한다.
의신초등학교 김OO 학생은 “그동안 책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친구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다 보니 글쓰기가 훨씬 즐거워졌다”며 “책 한 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고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자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문장의 이면을 파악하는 문해력과 소통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독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지속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 자료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에 적극 확산시킬 방침이다.
코리아피플뉴스
2026.04.20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