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최고위원은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에게 힘을 모아달라"라며 "권력의 죄를 덮고 판을 바꾸려고 야당 대표를 죽이려고 하는 친위 쿠데타 국면"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지금 이 대표를 흔들면 정권 교체를 흔들고 걸림돌을 놓는 게 된다"며 "부산, 강화, 호남 재보선에서도 악마 편집을 하는 악마 검찰의 조작질에 대해서 완승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셔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 검찰의 기울어진 잣대를 규탄한다"고 운을 뗐다.
전 최고위원은 "김만배와 개인적 친분이 없다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는 불기소, 김문기와 개인적으로 몰랐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징역 2년, 분명한 정치검찰의 불공정한 잣대다. 오늘의 정치 검찰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전 최고위원은 "정적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가혹한 잣대를 적용하는 정치검찰의 이중잣대는 검찰개혁만이 답"이라며 "정치 검찰의 증거조작 수법은 사법부에 절대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압박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검찰이 이 대표에게 위증교사 최고형을 구형했다"며 "20여년전 사건을 끄집어내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검찰이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 표적수사한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 등 민생 사안을 언급하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을 아꼈다. 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위증교사 혐의 관련 녹취 원본 파일을 공유하며 "위증교사인지 직접 판단해달라"고 밝혔다.
뉴시스
2026.02.28 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