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명태균 게이트'로 탄핵 요건 완성 단계…다음달 2차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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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명태균 게이트'로 탄핵 요건 완성 단계…다음달 2차 집회 개최"

11월 16일 서울 서초동서 탄핵 집회 예고
다음달 2일 대구 시작으로 전국 순회 '탄핵 다방' 실시

[나이스데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다음 달 16일 서초동에서 탄핵 집회를 개최한다"며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이 세운 벽에 균열을 내자"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로 탄핵 요건은 완성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지난 26일에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탄핵과 정치검찰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 원내 정당으로는 첫 공식 탄핵 촉구 집회였다"며 "모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김건희 여사 구속, 정치검찰 해체'를 외쳤다"고 했다.

이어 "첫 집회 참가인원은 3000명이지만, 가장 앞서가는 쇄빙선 역할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 집회 참가 숫자가) 3만 명, 30만 명, 300만 명, 그리고 3000만 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실시한 데 이어 다음달 16일 다시 집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다음달 2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윤 정권의 탄핵 근거·사유를 설명하는 '탄핵다방'도 열 예정이다.

한편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 집권 후 경제 지표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조 대표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에 그쳤다. 정부 전망치인 연간 2.6% 달성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가계 부채는 늘어 5대 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은 9월보다 7000억 원 늘었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