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데이] 우리 군이 238억원 가량을 들여 양성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민간인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80여 명의 공군 영관급 조종사들이 군을 떠났다. 이 중 240여 명은 대한항공 등 국내 민간 항공사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전역한 조종사의 대부분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민간 항공사 행을 택했다. 2019~2023년 5년간 대한항공으로 이직한 공군 조종사는 190여 명에 달했다. 이어 아시아나 30여 명, 진에어 10여 명, 티웨이 7명 순이었다. 최근 5년 전역자 수를 보면 ▲2019년 70여 명 ▲2020년 70여 명 ▲2021년 9명 ▲2022년 60여 명 ▲2023년 70여 명이었다. 코로나19로 항공업이 불황이…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당정은 26일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이공계 석사 1000명에게 1년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석사특화장학금(가칭) 제도를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인재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내용을 보면 당정은 내년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한국형 스타이펜드'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한다. 석사와 박사에게 각각 월 80만원, 110만원을 지급하는 식이다. 여기에 석사 1000명을 대상으로 연간 500만원을 지원하는 석사특화장학금(가칭) 제도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 과학기술인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근로시간 단축 기간 연장과 재량근로제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인 직무발명 보상금 지원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연구기술 성과에 대…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시행론과 유예론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당론 결정 시점을 놓고도 이견이 분출하고 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와 관련해 어제 혼선이 있었다"며 "당 입장을 논의할 의원총회 개최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의총 개최 시기는) 당 지도부와 협의 후에 결정할 방침"이라며 "어제 말한 내용은 개별적 의견이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당 지도부 중 한 명이 취재진에 금투세 관련 백브리핑을 진행했는데 이는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정정한 것이다.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 공감했지만 시행과 유예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며 "한 달여…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민주당에 전달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등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 25일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 김 지사 등은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내용이다.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16 기초단체장 재선거 지역인 전남 영광군에서 만나 날선 발언을 주고 받았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24일 전남 군남면 복지회관에 있는 노인대학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 비슷한 시각 정 의원도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같은 장소를 찾았다가 조 대표와 마주쳤다. 당시 조 대표는 정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고 껴안은 뒤 주민들을 향해 "민주당은 1번인데 저희는 3번이다. 저희가 깔끔하게 깨끗하게 경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집안에서 장남이 잘 돼야 한다. 민주당이 장남이고 차남보다 일단 장남이 잘 돼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조 대표는 다시 "장남도 잘되어야 하겠지만 저희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했다. 이러한 상황은 정 의…
정치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26일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성남FC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허위 공문서 작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를 엮기 위해 검찰이 참고인을 동원했으며 참고인의 진술조서를 검찰이 손수 창작했다고 의심되는 정황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그 참고인은 증인으로 나와 검사가 작성한 진술조서에 적시된 진술 내용을 기억에 기반해 진술한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검사가 이야기해주는 내용에 따라 입을 맞춰가면서 작성을 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이와 같은 답변이 변호인의 반대신문은 물론이고 검찰의 주신문, 그리고 재판부의 직권 신문에서도 반복됐는데, 이는 검찰이 말 그대로 진술조서를 창작했다는 증언인 것"이라며 "…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내년이면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퇴연령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93만8000명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한국 사회는 빠른 고령 인구 증가로 내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오는 2035년에는 30%, 2050년에는 40%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대여명은 2022년 기준 65세는 20.7년, 75세는 12.6년으로 전년보다 각각 0.8년씩 줄었다. 기대여명은 기준 연령 후 몇 년을 더 살 수 있는지 계산한 평균 생존연수로 향후 65세 노인은 85.7세, 75세 노인은 87.6세까지 살 수 있다는 계산이다. 2022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회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전남 최대 현안으로 손꼽고 있는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통합이전이 또 다시 장기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강 시장은 올해 연말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강행하고 있으나 손뼉을 마추쳐야 할 전남도·무안군과 감정 대립만 격화하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지역 상생을 위한 생산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대화를 통해 얽힌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군공항 이전을 바라보는 시·도 간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군·민간공항 통합이전을 광주·전남 최대 현안으로 제시하며 여당인 국민의힘에 국무총리실 산하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를 요청했다. 전남도의 반응은 달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2024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단 5일, 총 1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5위 경쟁과 함께 선수들도 개인 타이틀을 위한 막판 스퍼트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6일까지 38홈런-40도루를 기록, 국내 선수 최초 KBO리그 '40-40' 달성까지 홈런 단 두 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도영에게 남은 경기는 오는 27일 2024 신한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포함해 총 3경기로, 그의 공이 담장을 두 번만 더 넘길 경우 2015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40-40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김도영은 지난 23일 삼성전에서 아치를 그린 뒤 이어진 두 경기에선 홈런 없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스포츠 이자형 기자2024. 09.26[나이스데이]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가 다음 달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소니픽쳐스는 이 영화를 10월23일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북미 공개일은 25일이다. '베놈:라스트 댄스'는 '베놈'(2018)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2021)에 이은 시리즈 3번째 영화다. 에디·베놈이 최악의 적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톰 하디가 에디·베놈을 맡았고, 추이텔 에지오포 등이 함께했다. 연출은 '베놈' 각본을 쓴 켈리 마셀 감독이 했다. 전작 2편은 각각 388만명, 212만명이 봤다.
연예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12만9000쌍이 혼인신고를 하면서 전년 대비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대전과 대구 등의 누적 혼인 증가율이 20%에 육박했다. 결혼 인센티브 제도 등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 혼인 건수는 12만88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1만3028건) 높은 수준이다. 누적 혼인 건수 증가율(11.2%)은 자료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1년 이래 역대 최고치다. 누적 증가폭(1만3028건)은 2007년 1~7월 1만5526건 늘어난 이후 17년 만에 최대다. 누계로 보면 세종(-0.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혼인율이 증가했다. 혼인 건수가 증가한 배경에는 지역별 혼인 인센티브 제도…
전국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앞으로 월 납입금을 25만원까지 늘려야 가점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25만원까지 넣을 자신이 없습니다. 아직 미혼인 1인 가구는 청약 당첨기회가 크지도 않고 분양가를 감당할 자금도 없어 차라리 주식 등 투자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서울 거주 30대 직장인 A씨) '로또 청약'과 분양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청약통장 무용론이 퍼지면서 가입자가 1년간 36만명 가까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청약통장 혜택들이 이러한 무용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의 금리는 지난 23일부터 현행 2.0%~2.8%에서 2.3%~3.1%로 0.3%포인트(p) 인상됐다. 인상 전 납입분은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 또 오는 10월1일부터는 민영·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
탑뉴스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방의 중견·중소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도시정비사업과 해외사업 등으로 침체기에도 버티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초체력이 부족한 지방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갈수록 커지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집값 상승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온기 역시 대형 건설사의 몫이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 미분양과 신규 인·허가 착공 건수 등 객관적 지표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7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1822가구로, 8개월 만에 감소했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6038가구로, 12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7월 주택 …
경제 뉴시스2024. 09.26[나이스데이]영암군이 27일 영암군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하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1곳, 아동양육시설 1곳, 어린이집 17곳, 지역아동센터 8곳의 총 30대 통학버스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영암군은 점검 결과, 단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속적 위법행위는 행정처분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통학버스를 …
영암 이영욱 기자2024. 09.26[나이스데이]영암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60명이 25일 학산면 금계리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21일 집중호우에 0.3㏊ 딸기재배 시설하우스의 침수 피해를 입은 곳에서 일손돕기에 나선 이들은, 화분 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며 농가의 시름을 달랬다. 이영주 학산면장은 “수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작물 재배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영암군과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수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일손돕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 이영욱 기자202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