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데이]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52) 정치 담당 참사(참사관)가 최근 한국으로 망명해 정착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 참사는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국내로 입국했다. 국가정보원(국정원)도 "주쿠바 북한 대사관 소속 정무참사 망명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외교관의 탈북이 확인된 건 2019년 7월 조성길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같은해 9월 류현우 주쿠웨이트 대사대리 이후 처음이다. 리 참사는 1999년 외무성에 입부했으며, 2019년 4월부터 쿠바 주재 정치 담당 참사를 지냈다. 2011년 9월~2016년 1월에 이어 2019년 4월~2023년 11월까지 쿠바에서 총 9년을 근무했다고 알려졌다. 2013년 7월 쿠바에서 선적한 무기를 숨긴 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려다 적발된 '청천강호' 사건 해결…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정체전선 영향권에 든 전남 서남해안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화순에는 호우경보가, 고흥·보성·완도·여수(거문도·초도 포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8.5㎜, 완도 보길도 156.5㎜, 진도 146.5㎜, 해남 땅끝 128.5㎜, 해남 북일 128㎜, 진도 123.8㎜, 고흥 도화 110.5㎜, 해남 현산 107.5㎜, 완도 107.1㎜ 등을 기록하고 있다. 새벽 한때 진도 의신에는 1시간 사이 103.5㎜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진도 99.5㎜, 고흥 도화 85.5㎜, 해남 78.1㎜, 해남 땅끝 7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은 기상청 관측 사상 7월 중 시간당 최대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
전남 주용규 기자2024. 07.16[나이스데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갈등으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파행을 빚은 광주시의회가 교육문화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는 16일 제32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명진 의원(서구2)을 3차 투표 끝에 교육문화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찬성 14표, 무효 6표, 기권 3표다. 명 의원은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열린 1, 2차 투표에서 모두 찬성표가 과반인 12표를 넘지 못해 부결되는 수모를 겪었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23명 중 민주당 의원이 21명으로, 민주당 내부 경선을 통과한 의장단 3명(의장 1명·부의장 2명)과 상임위원장 4명이 단독 출마했다. 하지만 의장단 선거의 담합에 따른 갈등으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민주당 의원 간 자중지란이 발생했다. 상임위원장 3명이 겨우 과반을 넘겨 선출된 데…
광주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에 전국 자치단체 중 전남이 가장 많이 선정돼 '음식 수도 전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 대표 음식에 선정된 전남의 맛은 목포 홍어, 무안 낙지, 완도 김과 전복, 여수 갯장어 등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에, 담양 떡갈비는 지역대표 음식으로 각각 선정됐다.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은 각 지역의 대표성과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한국의 음식 콘텐츠를 선정, 맛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음식관광 신규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Taste your Korea)와 함께 공개됐다. 선정 기준은 지역 대표성과 외국인 수용 가능성, 현지 방문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는 식재료의 제철 적합성 등을 고려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식관광 목적지로…
문화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홍명보 감독의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을 두고 축구계 전반의 쓴소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비판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남은 절차를 강행하는 분위기다. 홍명보 감독은 15일 대표팀 외국인 코치 면접을 위해 직접 유럽행 비행기에 오르며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서 "많은 분들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내 인생의 마지막 도전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을 향한 축구계 전반의 비판을 의식한 발언이다.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변명이나 설득 없이 정면 돌파로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하자 축구 팬들은 물론 축구계 관계자들도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
스포츠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15일 82세를 일기로 별세한 1980~90년대 트로트 제왕 현철(강상우)에 대한 가요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1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항상 얼굴이 스마일이셔잖아요. 무명의 고생한 시절 그림자를 찾아볼 수가 없어요. 항상 따듯하게 모든 사람을 대하셨던 선배님"이라고 울먹였다. 재작년에 현철 자택에서 그를 마지막으로 만났다는 이 회장은 "그 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괜찮으셨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가수 박구윤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나 주라, 내가 키울게'라며 늘 저를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어린 시절 현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린 박구윤은 "오랜 시간 투병 끝에 작고하셨기…
연예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AI) 도입 등에 발맞춰 노동관련 제도를 적극 손봐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특히 현재의 노동시장 구조 하에서 정년만 강제적으로 연장할 경우 향후 인력난에 대응하기보다는 오히려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우려다. 한국노동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구구조 변화, 다가오는 AI시대의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 모색'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한요셉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와 노동시장' 발제에서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유연하고 안정적인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요셉 연구위원은 국제비교 결과 남성 50대 이후 조기퇴직 및 여성 30대 후반 이후 경력 …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와 협력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16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할인행사에서 제외됐던 '1++' 등급도 할인판매 대상에 포함한다. 등심의 경우 '1++' 등급 100g당 7990~9000원에 판매한다. '1+' 등급은 6000~7360원, '1' 등급은 5000~6050원 수준에서 선보인다. 양지와 불고기·국거리류도 각각…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370억 달러를 넘기면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전기차 '캐즘'(수요정체)에도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자동차 수출액은 1년 전과 비교해 3.8% 상승한 370억900만 달러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은 217억27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 다만 유럽지역은 최근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22.7% 떨어진 66억9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울산·화성 등 주요 공장이 최대 가동되며 월평균 35만대 이상의 생산 실적을 유지 중인 가운데, 상반기 생산량은 215만5292대로 집계됐다. 특히 …
경제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정부가 올해 목표 잡은 '수출 70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무역금융 370조원을 공급한다. 수출기업 1만개사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역대 가장 많은 수출전시회를 집중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하반기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품목의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역대 최대인 6891억 달러가 달성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정부는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100억 달러 추가 달성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우선 금융·마케팅·인증 등 정부의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 수출 상승세, 고금리 지속 등에 따른 무역금융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5조원을 추가로 확…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의료공백 사태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에 투입된 건강보험 재정 규모가 한 달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비 투입 규모도 한 달 남짓한 사이 1.8배 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의료공백 관련 예산 투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비상진료체계 운영 지원을 위해 지급된 건강보험재정은 16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말 기준 지급된 건강보험 재정 810억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2월부터 현재까지 진료 건에 대해 아직 남아있는 의료기관 미청구분이 추후 청구되기 때문에 지원 금액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사후 보상'을 감안하면 재정 투입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복지…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정부가 구직급여(실업급여) 반복수급을 막기 위해 5년 간 세 번 이상 실업급여를 받고 다시 신청하는 경우 급여액을 최대 50%까지 삭감하는 법 개정을 재추진한다. 또 실업급여 수급자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에 보험료 추가 부과도 추진할 예정이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에는 5년 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고 다시 신청한 수급자에 대해 구직급여일액을 감액하는 내용이 담겼다. 감액 비율은 횟수별로 다른데, 구체적으로 ▲3회 10% ▲4회 25% ▲5회 40% ▲6회 이상 50%이다. 단 저임금 근로자, 일용근로자 등 '노동시장 약자'에 대해서는 반복수급 횟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
정부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올해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이 시행된 지 4년째가 됐지만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등의 연간 학부모 부담금은 학생 1인당 평균 1000만원대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분석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의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평균 1335만원이었다.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는 10곳이다. 1인당 부담금이 가장 비싼 자사고도 유명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였다. 3657만1000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540만964원)의 6.8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신입생을 소재지 광역시도 내에서만 선발할 수 있는 광역단위 모집 자사고 23곳의 1인당 부담금은 평균 800만원으로 조사됐다. 중위소득 대비 1.5배다. 자…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필리핀 가사도우미(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입국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이용을 원하는 서울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6일까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가정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국인 돌봄인력이 꾸준히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가사근로자 시장에서 내국인 종사자 인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0만5000명이다. 이는 최근 4개년 동안 5만1000명(연 평균 1만3000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도 50대 이상이 92.3%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고용부는 고용허가제 비전문 외국인력 도입과 관리를 수행하는 부처로, 서울시와 함께 협업해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은 고용허가…
탑뉴스 뉴시스2024. 07.16[나이스데이] 청년들이 졸업 후 평균 11개월 넘게 백수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나며 첫 취업 소요 시간이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했다. 처음 직장을 잡더라도 10명 중 3명은 '1년 이하 계약직'이었으며 시간제 근로 비율도 역대 최대치를 갈아 치웠다. 청년들이 준비하고 있는 취업시험의 경우 처음으로 기업이 공무원을 넘어섰고, 일반직 공무원 준비 비중도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공무원 비(非)선호 현상'이 가시화됐다. 통계청은 16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올해 5월 고용동향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취업시험 준비자 56.5만명…1위 공무원 제치고 기업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 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 준비자는 56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9000명 감소했다. 취업…
전국 뉴시스2024. 07.16복합안보 위협 대응…광주광역시,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전남체전 구례서 개막…22개 시군 7천여명 4일간 열전
화순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 봄맞이 체육행사 개최
무안군,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해남군, 한국매니페스토 이행평가서 8년 연속 SA등급 획득
고흥군, 두원 신송 소하천 정비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전남 체육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김태균 의장, 제65회 전남체전 참석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2026 로컬힙 프로젝트’ 개최
해남군, 한국매니페스토 이행평가서 8년 연속 SA등급 획득
서구, 인도 위 전주·통신주 정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