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추천제에 몇 명 지원했나'라는 물음에 "내 기억으로 180명이다. 제3자 추천이 있어서, 본인이 직접 한 건지 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면접을 잡아놨다. 아마 (최종 후보자의) 10배 수는 (면접)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번 주 안에는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자격에 대해 "생각보다 젊은 청년들이, 전문성이 있고, 30대 중후반에 사회적으로 검증된 분들이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김형동 의원(초선·경북 안동예천)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봐야 한다. (김 의원이) 변호사니까 그렇게 막 안 했지 않나 생각한다"며 "굉장히 중대한 사안이고, 신속하게 해야 되니까 당무감사실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9일 공천을 확정한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을)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데 대해서는 "아직 검토를 안 하고 있는데 이제 당력을 모아서 실제 싸움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다"며 "일단 객관적이고 명확한 것들이 없으면 세운 후보들로 계속 가는 것이고, 우리 같은 후보끼리 흔들고 이런 것은 별로 안 좋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뉴시스
2026.03.07 1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