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100개 수련병원 보고에 따르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4월30일 577명에서 5월28일 699명으로, 1개월 간 122명 늘었다. 211개 모든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864명이다. 전체 전공의의 8.2% 수준이다.
최근 정부는 수련병원을 통해 전공의 복귀에 대한 의견을 취합 중이다.
박 차관은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과는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단행동으로 인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집단에 밀려, 개인의 의사와 다른 선택을 하기에는 전공의 여러분 개인에게 돌아가는 피해가 크다. 문제 해결의 시작은 전공의 여러분이 복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한 데 이어 오는 31일에는 각 대학들이 입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이로써 내년에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역의 의과대학에서 올해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게 된다"며 "27년 만에 이루어 낸 의대 증원은 당면한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의료개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026.03.05 2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