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하고…광주·전남 체감기온 35도 이상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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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하고…광주·전남 체감기온 35도 이상 무더위

전남 북부·동부 소나기 최대 20㎜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폭염특보

[나이스데이]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은 체감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북부지역에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과 오후 사이 전남동부에는 5~2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소나기가 내린 잠시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나 이후 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현재 광주와 담양·곡성·구례·화순·순천·함평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전남 1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이날 오전까지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