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28%…TK·고령층서 하락[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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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28%…TK·고령층서 하락[한국갤럽]

전주 29%서 다시 내려…3개월째 20%대
부정 이유, '김 여사 문제' 5%p 올라 2위
TK 38% PK 39% 서울 23% 여당내 64%
긍정이유 '외교', 부정이유 '김여사' 올라

[나이스데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포인트 내린 28%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28%, 부정평가가 6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4·10 총선 이후 3개월여 동안 20%대에 머무르고 있다. 전주 조사에서 4%포인트 반등해 29%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28%로 내렸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전주 대비 9%포인트 하락한 38%, 서울은 7%포인트 내린 23%로 나타났다. 인천·경기 지지율은 26%다.

부산·울산·경남(PK)은 전주보다 6%포인트 오른 39%, 대전·세종·충청은 8%포인트 오른 33%로 집계됐다. 광주·전라 지지율은 8%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지지율이 23%, 60대가 46%, 70대 이상 지지율은 전주 대비 6%포인트 내린 58%로 나타났다. 18~29세 지지율은 13%, 30대 16%, 40대 지지율은 12%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 윤 대통령 지지율은 64%, 무당층 지지율은 14%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보수층 내 윤 대통령 지지율은 48%, 중도층 지지율은 20%다.

윤 대통령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가 전주보다 5%포인트 오른 36%로 기타 사유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경제·민생(5%)', '원전 수주(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4%)'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문제'가 전주보다 5%포인트 늘어난 9%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통화 8356명 중 1001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2.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